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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간의 연습 경기는 많은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오타니 쇼헤이의 연속 삼진과 경기 하이라이트, 시구자로 알려진 전종서의 화제 영상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연속 삼진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단연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였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2번의 타석에 서서 두 번 모두 삼진 아웃을 당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 첫 번째 삼진

    후라도의 강력한 싱커에 맞서다 오타니의 첫 번째 타석은 1회 초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의 맞대결에서 오타니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후라도의 5구째, 시속 148km의 싱커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 장면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두 번째 삼진

    빠른 공에 다시 한 번 헛스윙 2회에 다시 타석에 선 오타니는 이번에도 후라도와의 대결에서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시속 147km의 직구에 크게 휘두르며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로써 오타니는 예정된 두 타석을 모두 마치고 교체되었습니다.

     

     

     

     

    오타니를 상대로 인상 깊은 피칭 키움 히어로즈의 아리엘 후라도는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를 두 번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인생 최고의 패전이라는 독특한 표현으로 경기를 회고했습니다. 후라도는 오타니와의 대결을 통해 좋은 기회와 경험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후라도는 과거 빅리그에서 오타니와의 맞대결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A 다저스 VS 키움 히어로즈 하이라이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일환으로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간의 특별 경기를 개최했습니다. 이 경기는 한국 야구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세계적인 야구 스타들의 활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누릴 수 있었는데요. 오타니 연속 삼진은 아쉬웠지만, 3대 14로 키움의 패배로 끝이 났습니다.

     

     

    아래 경기 하이라이트에서 주요 순간들을 볼 수 있으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눈길을 끌었던 전종서의 시구 화제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구자로 나선 인물은 바로 배우 전종서였는데요. 전종서는 LA 다저스 유니폼 상의와 카키색 레깅스를 매치한 독특한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원한 시구 폼으로 주목 받다 전종서는 연습을 많이 한 듯한 시원한 시구 폼으로 현장에 모인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시구는 미국 메이저리그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그녀의 시구 스타일과 자신감 있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글러브를 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여성 연예인들의 시구, 늘 화제의 중심 여성 연예인들의 시구는 종종 화제가 되곤 합니다. 과거 배우 클라라는 국내 레깅스 시구복의 원조 격으로 불리며 큰 주목을 받았고,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는 360도 회전하는 백일루션을 선보여 외신에서도 다루어졌습니다. 전종서의 이번 시구 역시 이러한 화제의 연속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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